[날씨] 낮 동안 기온 '쑥', 서울 27℃...자외선·오존 주의 / YTN

2023-05-14 205

한 주의 시작인 오늘은 반소매 차림이 어색하지 않겠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불며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13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하지만,

한낮에는 27도까지 오르면서 예년 기온을 4도나 크게 웃돌겠습니다.

다만, 아침저녁으로는 여전히 쌀쌀한 만큼,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오전에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만 빗방울이 살짝 떨어지겠고요,

제주 산간에는 오후 한때 5~2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오늘도 낮 동안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고, 오후에는 오존 농도도 높아지겠습니다.

볕이 강한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는 외출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 13도, 대전 11.1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마치 여름처럼 덥겠는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은 27도, 광주와 대구는 29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내일은 서울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때 이른 더위가 절정에 달할 전망입니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남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영상편집 : 문지환
그래픽 : 김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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